-
북한 노동신문은 14일 '화창한 봄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는 제목으로 봄을 맞이한 평양의 다양한 모습을 전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4.14 07:09
-
북한이 지난 15일 준공식을 거행한 평양 강동종합온실을 '과학 농사'의 대표적 사례로 선전하면서 김정은 총비서의 '위민헌신'을 연일 부각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22일에도 2면과 3면에 걸쳐 '어제는 중평과 연포, 오늘은 강동의 온실바다, 정녕 그 사랑의 끝은 어디인가', '강동용사들이 받아안은 가장 영광스러운 표창', '또 한 세대 비약한 선진적인 대규모 온실', '희한한 《농장도시》, 도시와 농촌의 차이 이렇게 줄어든다', '벌써 수확의 기쁨 차넘친다'는 제목의 기사들을 쏟아냈다. 신문은 지난 19일부터 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올레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3.22 11:07
-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17일 남포시 항구구역 우산리에 있는 우산장을 명승지로 소개했다. 매체는 "우산리의 대부분 지역은 낮은 산지와 벌로 돼 있으며, 우산리의 가운데로 삼화천이 흐르고, 그 연안을 따라 넓은 충적지가 이루어져 있다"고 전했다. "연평균기온은 10℃ 정도, 연평균강수량은 837.4mm이며, 해비침율은 56% 정도로 온열조건이 좋다"고 했다. "명승지로 알려진 우산장은 국사봉의 깊은 골짜기에 있으며, 우산장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데 여기에는 정각과 휴식각이 세워져 있고, 기슭에는 여러 채의 휴양각이 있다"고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3.18 06:43
-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3.17 06:58
-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16일 평안남도 평성시 자산리에 있는 자산은행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소개했다.매체는 "1280년 경에 심은 이 나무는 암나무로, 높이는 26m이고 뿌리목둘레는 6.8m, 가슴높이둘레는 5.5m이며 나무갓너비는 23m"라고 전했다."줄기는 재빛 밤색이며, 잎은 너비 5~6㎝, 길이 3~4㎝로서 다른 은행나무 잎보다 작고 잎끝이 둘로 갈라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자산은행나무는 1980년 1월에 북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3.17 00:00
-
북한이 3.8국제부녀절(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축하장(카드)을 선보였다.노동신문은 5일 "축하장에는 우리 사회에 청신함과 아름다움을 더해가는 여성들의 고결한 인생관이 담겨져 있다"고 소개했다.북한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을 '3.8국제부녀절'로 기념하면서 축하장과 각종 선물을 주고받고 있다.@
오늘의 북한
안윤석 대기자
2024.03.05 07:17
-
북한 조선우표발행국에서 북한의 국주(나라술)인 평양소주를 형상한 새 우표를 발행했다.@
오늘의 북한
SPN 서울평양뉴스
2024.02.24 06:04
-
북한 노동신문은 22일 "만수대창작사 출판화창작단 모래그림창작실의 창작가들이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새로운 모래그림 창작에 심혈을 쏟아붓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만리대공을 향해 기운차게 솟구쳐 오르는 모습을 진실하면서도 생동한 화폭으로 완성하기 위해 창작가들이 기울이는 열정이 뜨겁다"고 전했다.@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2.22 10:27
-
북한 노동신문은 11일 '수도의 거리에 펼쳐진 불야경'이라는 제목으로 설명절을 맞은 평양의 야경을 전했다. 북한이 지난해 11월 발사에 성공한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형상한 조형물이 이채롭다.@(사진=노동신문/뉴스1)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2.11 07:28
-
북한 노동신문은 1일 백두산밀영지구 혁명전적지관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 강사들을 집중 조명했다.그 중 한 강사는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를 졸업하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로 탄원한 이후 여러 해 동안 근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백두산밀영은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탄생지로 선전하고 있는 곳으로, 김 위원장의 82회 생일(광명성절, 2·16)을 앞두고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청년들의 험지 탄원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2.01 07:30
-
새해 1월 말 김포 애기봉전망대에서 촬영한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모습이다.며칠전 강추위로 얼어붙었던 한강물이 풀리면서 얼음덩이가 서해로 흘러가고 있다.남한과 인접한 개풍군은 북부지역과는 달리 눈쌓인 모습이 보이지 않아 우리의 시골 모습과 흡사하다.둿쪽 멀리엔 '누워있는 여인'의 모습인 개성 송악산이 손에 잡힐 듯하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역시 남한과는 확연히 다르다.북한 마을엔 영생탑과 선전구호, 모자이크벽화가 보인다. 선전판을 확대해 보니 '위대한 김정은동지 혁명사상 만세', '쌀로서 우리혁명을 보위하라' 라는 구호가 보인다. 논
오늘의 북한
안윤석 대기자
2024.01.30 00:00
-
북한 노동신문은 28일 백두산지구 체육촌에서 훈련 중인 대성산체육단 소속 빙상선수들의 모습을 전했다. 대성산체육단은 북한이 직업적인 우수 체육인 양성과 훈련을 위해 조직한 체육단이다.@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1.28 07:15
-
평양의 자연박물관에 북한 특산종 전시대가 새로 설치돼 많은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25일 보도했다.신문은 "특산종은 한 지역에만 있거나 어느 정도 제한된 지역에 퍼져있는 파충류와 조류 등을 말한다"고 설명했다."특산종 전시대에는 우리 나라(북한)에만 있는 식물과 동물이 몇종이며 어떤 품종들인가를 정확히 알수 있게 직관물들이 전시되였는데 크게 고유종식물전시대와 동물특산종전시대로 나누어져있다"고 소개했다.@.
오늘의 북한
안윤석 대기자
2024.01.25 16:29
-
평양 문수물놀이장에 문을 연 야외빙상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노동신문은 25일 보도했다.신문은 '깊은 밤도, 강추위도 잊게 하는 야외빙상장'이라는 제목으로 야간에 문을 연 문수물놀이장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을 전하면서 "지난해말 빙상관주변에 야외빙상장이 특색있게 꾸려져 문을 활짝 열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부터 그곳은 연일 흥성이고있다"고 소개했다."스케이트를 대여해 주는 곳에는 '대성산' 상표를 새긴 각이한 신발문수의 스케이트들이 갖춰져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오늘의 북한
안윤석
2024.01.25 16:13
-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21일 황해남도 벽성군에 있는 석담구곡을 서해 명승으로 소개했다."해주시 북쪽에 솟은 수양산 줄기의 지남산에서 시작해 해주만의 북부에 있는 황포에 흘러드는 석담천은 그의 중류지역인 도현, 내호, 석담, 사현리 지역에 와서 굽이마다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어 고요한 골짜기의 독특한 풍경을 이루고 있다"며 "이로부터 돌못과 아홉 개의 골짜기라는 뜻에서 석담구곡이라고 불러왔다"고 전했다. "오랜 세월 물에 씻기어 거울처럼 닦아진 편마암과 결정편암의 너럭바위 위로 구슬같은 맑은 물이 미끄러져 옥쟁반에 담긴 물인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1.22 06:41
-
북한 조선우표사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를 기념하는 우표 7종을 다음달 2일 발행한다고 밝혔다.조선우표사가 19일 공개한 새 기념우표 도안에는 김정은 총비서가 전원회의에서 보고하는 모습과 함께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 선전문구가 새겨져 있다.5종의 우표에는 연말 전원회의에서 2024년 목표로 강조한 국방력 강화와 농업 생산량 증대, 학생들에 대한 교육 지원 강화 등 부문별 주요 내용들을 담은 선전화들이 새겨져 있다.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1.19 10:44
-
북한 노동신문은 7일 "기묘한 모양을 가지고 서있는 칠보산 외칠보의 노적봉은 매우 보기 드문 특이한 봉우리로서 칠보산지구의 지형 연구에서 큰 의의를 가질뿐 아니라 명산의 풍치를 돋구어주는 천연기념물"이라고 소개했다. "노적봉은 함경북도 명천군 보촌리 소재지에서 박달령 쪽으로 뻗은 도로 옆에 있으며, 주변은 기암괴석들로 둘러싸여있다"고 전했다."노적봉은 중생대 유라기 단천암군의 화강암 위에 덮인 현무암층이 두 물줄기에 의해 침식돼 가운데 부분이 낟가리 형태로 남은 것으로, 수천수만 개의 쌀가마니를 쌓은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노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4.01.07 06:53
-
북한 국영미디어인 '조선의 오늘'은 30일 2023년을 마감하는 백두산의 모습을 전했다.@(사진=조선의 오늘)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3.12.31 06:27
-
북한 외국문출판사는 29일 묘향산의 자연경치를 담은 특별화보를 발간했다. 화보는 묘향산의 사계절 풍경을 전하면서 문화유적과 국제친선전람관, 그리고 천연기념물과 각종 동식물도 함께 소개했다.화보는 "예로부터 조선8경의 하나로 널리 알려진 묘향산은 자강도 향산군과 희천시, 평안남도 영원군의 넓은 지역을 포괄하고 있다"고 전했다. "묘향산은 지역적으로 크게 신향산(내향산)과 외향산으로 구분돼 있으며 특이한 연봉들과 기암들, 골자기 풍치로 이름난 상원동, 만폭동, 천태동, 칠성동 등 계곡들과 폭포들이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화보는 "묘향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3.12.29 16:37
-
북한 백두산 일대에서 최근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에 사람들이 생활한 것을 보여주는 유적유물들이 새로 발굴됐다고 노동신문이 지난 24일 보도했다.신문은 "발굴된 2개의 신석기시대 집자리와 4개의 청동기시대 집자리에서 나온 유물들은 17종에 263점으로 집자리들은 대체로 땅을 파고 나무기둥을 세워 만들었던 움형식"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발굴된 유적유물들은 한반도 신석기시대 후기(6,000년전)와 청동기시대(4,000년전)에 해당되는 것으로 학계에서 우리 민족이 철기시대부터 백두산 일대를 개척하고 정착생활을 한 것으로 보던 견해를 새롭
오늘의 북한
김원준 기자
2023.12.27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