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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안북도와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건설자들이 홍건도간석지 2단계를 완공하고 용매도간석지 3,4구역건설을 끝에 1만 3,000여 정보의 새땅을 마련했다고 조선통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통신은 상보를 통해 "평안북도의 동림군 안산리에서 선천군 신미도, 황해남도 청단군 신생리에서 신풍리까지 연결시키며, 제방을 따라 대륜환선도로가 형성됐다"고 전했다.간석지건설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후손만대의 행복과 나라의 융성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을 추진했다.홍건도간석지건설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1.05.0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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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일 미국이 대북정책 재검토를 완료한 것과 관련해 “조기에 북미협상이 재개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한미 양국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과정에서 최근 수일을 포함해서 초기단계부터 각급에서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이같이 전했다.외교부는 "한미 양국은 동맹이슈와 관련해 관련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금번 대북정책 검토결과에 대해서도 미국 측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번 5월에 예정된 한미정상회담과 외교장관회담 등 계
외교
김한나 기자
2021.05.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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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외 선전매체가 김일성 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가 남한에서 출간됐다고 1일 보도했다.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일 국내 언론을 인용해 "남한 출판사인 '민족사랑방'이 지난 4월 1일에 회고록 원문을 그대로 출판했다"고 전했다.이어 "출판사 측은 회고록 출판과 관련해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출판된 회고록을 늦게나마 남한에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한편, 통일부는 지난 달 26일 국내 출판사가 발간한 북한 김일성 주석의 항일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대해 “해당 출판사에 대해 출간을 목적으
사회/문화/체육
안윤석 대기자
2021.05.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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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탈북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 전단 살포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북한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1일 '정세 긴장을 초래하게 될 대북 삐라 살포 놀음' 제목의 기사에서 “인간 쓰레기들이 또 다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북 삐라 살포놀음을 벌리겠다고 공공연히 떠벌린 것과 관련해 남조선 사회 각계의 우려와 분노가 높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남측 언론을 언급을 인용해 “인간 추물들의 삐라살포 행위가 가뜩이나 냉냉한 남북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우려가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또한 남한
정치
김한나 기자
2021.05.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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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노동절인 1일 “일자리를 더 많이, 더 부지런히 만들고 임금체불과 직장 내 갑질이 없어지도록 계속해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뱕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 회복의 첫걸음이라는 마음으로 정부는 고용회복과 고용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노동존중사회 실현이라는 정부의 목표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며 “코로나 위기가 노동 개혁을 미룰 이유가 될 수 었다. 노동시간 단축은 일자리를 나누며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ILO 핵심협
대통령실/총리실
안윤석 대기자
2021.05.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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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장관은 30일 돈 쁘라맛위나이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개최된 아세안 정상회의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돈 장관은 미얀마 관련 5개 합의사항 등 아세안 정상회의 주요결과를 설명했으며, 정 장관은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건설적 역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도 5개 합의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정 장관은 태국내 미얀마 난민 관련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의사를 재차 표명했으며, 이에 대해 돈 장관은 사의를 표하면서 세부 사항에 관해 양측간 계속 협의해 나가
외교
김한나 기자
2021.05.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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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이 최근 신임 바이든 행정부의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로 내정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전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에 대한 공식 인준을 상원에 요청했다.미 백악관이 4월 28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 지명자에 대한 인준을 상원에 공식 요청했다"고 RFA가 보도했다.2017년부터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를 지낸 크리튼브링크 지명자는 국무부에서 북한 정책 선임 고문을 맡았다.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후반부에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선임 보좌관을 역임하
미주
김일억 선임기자
2021.05.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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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부터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탈북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강행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8회 ‘북한자유주간’을 기념해 4월 25일부터 29일 사이 DMZ와 인접한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2차에 걸쳐 대북전단 50만장을 살포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10개의 대형 애드벌룬을 이용해 대북전단 50만장 소책자 500권, 1$지폐 5000장을 북한으로 날려보냈다.앞서 박 대표는 지난 23일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25일부터 내달 1일 사이 대북전단을 살포하기로 했다"며 "바람
통일
김한나 기자
2021.04.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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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내각총리가 완공된 용매도간석지 3.4구역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30일 보도했다.신문은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꾼들과 노동계급들이 간삭지 3, 4구역을 완공하고 수 천정보의 새땅을 얻어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했다"고 소개했다.김 총리는 "간석지건설자들을 격려하고 준공정형(현황)을 해당 단위에 알려줄데 대하여 지시했으며, 염기견딜성이 강한 품종을 도입해 농업생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것"을 언급했다.아울러 앞으로 간석지 건설에서 제바닥흙성토공법 등 자재를 적게 쓰고 건설속도를 높일 수 있는 선진공법과 기술수단을 적극
경제/산업
안윤석 대기자
2021.04.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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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청와대 모형 건물을 만들어 놓은 군사훈련장에 최근 새로운 표적지를 조성한 것으로 포착됐다고 미국 매체가 보도했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 산하 'NK프로'는 최근 입수한 플래닛 랩스 위성 사진을 인용해 "북한이 봄훈련을 준비하면서 평양 인근의 이 훈련장 위성사진을 보면 청와대 모형 건물 남쪽 산비탈 2곳에 대형 표적지가 새로 그려졌다"고 전했다.NK프로는 "사진 해상도 때문에 이 표적지를 겨냥한 포사격 등의 훈련이 실시됐는지와 앞으로 있을지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침투 훈련을 공개적으로 한다면 5월 첫째 주에 훈련이 열릴
군사
김일억 선임기자
2021.04.3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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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지명수배 명단에 오른 싱가포르 국적 사업가가 자국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트타임즈’는 29일 대북제재 위반 등 혐의로 미국 검찰에 기소된 싱가포르 국적자 궈기셍(Kwek Kee Seng) 씨가 현재 자국에서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싱가포르 경찰청은 이날 "궈 씨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을 위한 싱가포르의 ‘국제연합법' 관련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에 응했다"고 말했다.싱가포르 경찰청 대변인은 "싱가포르 당국은 대북제재
아시아,호주
김일억
2021.04.3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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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원회는 29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남‧북 및 북‧미 간 조속한 대화 재개를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진전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가는 한편, 인도와 미얀마 등의 재외국민 보호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글로벌 산업‧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최근 글로벌 산업 및 신기
대통령실/총리실
안윤석 대기자
2021.04.2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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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종군 위안부'라는 용어 대신 '위안부'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공식 견해를 채택한 데 대해 외교부는 유감의 뜻을 밝혔다.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동원, 모집, 이송의 강제성은 부정하려야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며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이야말로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입증하는 그 어느 문건보다도 강력하고 분명한 증거”라고 말했다.앞서 일본 정부는 “‘종군 위안부'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오해를 부를 우려가 있다"며 "단순히 '위안부'라는 용어를 쓰
외교
김한나 기자
2021.04.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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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28일(현지시간) 한반도에서 북한의 위협에 맞서 매우 좋은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밀리 의장은 이날 맥케인연구소가 민주주의 수호를 주제로 개최한 세도나포럼 화상대담에서 최근 몇 년 동안 기동훈련이 실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군의 준비태세가 어떤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고 VOA가 전했다.이어 "상시전투태세를 의미하는 한반도 구호인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은 매우 실질적이라며, 그 구호는 가짜가 아니며, 차량 뒤에 붙이는 선전용 문구도 아니라"고 말했다.밀리 의장은 "한반도에
미주
김일억 선임기자
2021.04.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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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장관응 다음주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우리나라 외교장관이 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의용 장관이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G7와 초청국 간 코로나19 백신 보급 문제, 기후 변화, 개발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정 장관은 또한 보건 및 기후 변화 등 국제 현안 해결을 위한 우리의 정책을 공유하고 중견 선도국으로서 오늘
외교
김한나 기자
2021.04.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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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30살 이상 장병·군무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접종이 시작된 첫날인 28일 1만여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파악하기론 이날 접종한 인원은 1만여명 정도"라고 밝혔다.이번에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사람은 30살 이상 장병·군무원 등 12만 6,000여명 가운데 접종 동의서 작성자는 83%인 약 10만 5.000명이다.한편, 코로나19 관련 예방적 격리 대상이 된 병사들을 곰팡이가 낀 열악한 시설에서 생활하게 한 육군부대가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육군은 "현재
국방
김일억 선임기자
2021.04.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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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정보국장실이 적대국들의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국장실 대변인은 27일 "조직 내에 '해외 악성 영향 센터'(Foreign Malign Influence Center)를 만들고 있다"고 VOADP 밝혔다. 그러면서 "새 조직을 만드는 것은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하고 증가하는 정책과 의회의 요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미 의회는 지난 2019년에 발효된 국방수권법에 조항을 별도로 마련해 정보 당국이 '해외 악성 영향 대응 센터’를 신설할 것을 명시했다.신설 조직의 임무는
미주
김일억
2021.04.2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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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8일 부이 타잉 썬 신임 베트남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 장관은 내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계기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가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양국간 고위인사 교류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또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간 교역‧투자 등 실질 협력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정 장관은 금년 2월 한국
외교
김한나 기자
2021.04.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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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8일 지난 한 해 동안 정부가 추진한 대북·통일정책의 성과가 담긴 ‘2021 통일백서’를 발간했다.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북미관계 미진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서해상 우리 국민 피격 사망사건’ 등 한반도를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고 평가했다.이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경제문화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의 토대를 조속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21 통일백서는 ▲한반도 정책 ▲남북교류협력 ▲인도적 협
통일
김한나 기자
2021.04.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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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조사국(CRS)은 북한의 노동착취’로 알려진 강제노동이 인신매매의 한 형태라고 규정했다.미국 연방 의회에 주요 사안에 대한 정책분석을 제공하는 의회조사국은 최근 ‘인신매매범을 겨냥한 제재 프로그램’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고 RFA가 전했다.보고서는 "인신매매가 강제노동, 노예화, 미성년 군인 징집 및 이용, 성매매 등 다양한 형태를 띤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제정된 북한 제재 및 정책 강화법은 북한 내 강제 노동수용소 운영 및 유지에 연루된 이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설명했다.또
미주
김일억 선임기자
2021.04.28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