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15일 '만가동, 만부하' 라는 제목으로 "평양시민들의 교통문제를 풀기 위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뻐스(버스)공장의 종업원들"의 작업 모습을 보도했다. 신문은 "사진 속에서 금시 설비들의 동음이 들리는 것만 같고 종업원들의 얼굴에 맺힌 혁신의 땀방울이 보이는 듯 싶어 생산현장에 차넘치는 투쟁열의가 그대로 어려온다"고 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1일 마식령스키장의 겨울풍경을 전하면서 "아름다운 조국강산의 또 하나의 자랑"이라고 선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6일 평양무궤도전차공장에서 생산한 신형 무궤도전차를 소개했다.신문은 공장 구내에 늘어선 무궤도전차들의 모습을 전하면서 "지금도 공장의 일꾼들과 종업원들은 안팎으로 멋들어진 우리 식의 무궤도전차를 더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 일터마다에서 계속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노동신문은 5일 지난해 대규모 건설공사가 마무리된 삼지연시의 설경을 전하면서 "천지개벽된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에 펼쳐진 아름다운 설경"이라고 보도했다.신문은 삼지연시의 설경을 전하면서 삼지연시와 인연이 깊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추모했다. 오는 17일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11주기다. @
북한 노동신문은 2일 "어머니들이 자녀교양에서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때라야 자식들을 혁명의 후비대로, 나라의 역군으로 훌륭히 키울수 있다"며 어머니의 '가정교육'을 강조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30일 '백두산으로 가자'는 제목으로 눈덮인 백두산 전경 사진을 1면에 싣고 '백두정신'을 강조했다.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의 3년전 백두산 군마행군을 회고하면서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이야말로 우리가 끝까지 승리하며 이 땅 위에 사회주의 강국을 일떠세울 수 있는 위대한 힘과 억척의 신념을 만장약하는 영원한 혁명의 길"이라며 '백두혈통'에 대한 절대충성을 유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한눈에 안겨오는 묘향산의 두 계절'이라는 제목으로 "흰눈으로 소복단장한 나무숲이 눈앞에 펼쳐져 벌써 겨울인가 싶은데 멀리 앞쪽에 보이는 푸르고 단풍든 수림은 가을이 한창임을 알린다"고 전했다.신문은 "기묘하고 향기를 풍기는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에서 이름지어진 묘향산은 이렇듯 다양하고 웅장하며 수려한 천태만상의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노동신문은 26일 '민족의 향취 넘쳐나는 김장철풍경'이라는 제목으로 "만경대구역 만경대동 1인민반의 한 가정에서 김장이 한창"이라고 소개했다.신문은 "서로 돕고 위해주며 화목을 두터이 하는 우리 인민의 모습이 민족의 향취 넘쳐나는 김장철풍경에도 그대로 어려있다"고 선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아버지도 아들도 사회주의애국공로자'라는 제목으로 황해북도 평산군산림경영소에서 일하는 부자(父子) 산림감독원을 소개했다.북한은 관영 매체를 통해 각 지역, 단위의 '공로자'들을 소개하면서 '충성'과 '헌신'을 강조하고 있다.@
북한 조선우표사는 23일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기념 우표 등 12월 2일 자로 발행하는 3종의 우표를 공개했다.김정은 총비서가 지난달 12일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직접 지도하는 모습을 담은 우표에는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 성과적으로 진행'이라는 제목 아래 "발사된 2기의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들은 조선서해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비행궤도를 따라 1만 234s를 비행하여 2,000km계선의 표적을 명중타격하였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북한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지휘한 '전술핵운용부대
북한이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 기준으로 건설했다고 선전하는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채소)농장 전경.장천협동농장은 면적 약 68만4000㎡에 4백 세대 1,300여 농장원과 665동 45정보의 온실(비닐하우스)이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20일 금강산 만물상구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삼선암을 소개하면서 "하늘을 찌를듯 높이 솟아있는 이 바위는 특별히 기묘하고 아름다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중생대 유라기 단천암군의 화강암으로 돼있는 삼선암은 높이 30m 정도의 세 바위가 비슷하면서도 제각기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맨 앞의 것은 창끝같이 날카롭고 가운데 것은 좀 뭉툭하며 맨 뒤의 것은 더 둔하게 생겼다"고 전했다."삼선암의 바위짬에는 소나무, 진달래 등 식물들이 억세게 뿌리를 박고 자라고 있어 아름다운 풍치를 더해 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