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22일 "산 좋고 물이 맑아 금수강산으로 불리우고 있는 조선(북한)에는 사람들의 건강과 치료에 좋은 약수와 온천들이 많다"며 "평양에서 멀지 않은 남포시 온천군소재지에는 온천을 이용해 여러가지 치료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진 룡강온탕원이 자리잡고있다"고 전했다.@(사진=내나라)
"룡강온천의 광물질총량은 24~26g/L으로서 조선(북한)의 온천, 약수들 가운데서 광물질이 제일 많으며 브롬이온도 적지 않게 들어 있다"며 "룡강온천은 라돈성분의 비방사능이 540~675㏃/L인 것으로 하여 오랜 시간 온탕욕을 하거나 물놀이를 해도 인체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고 치료효과가 더 높아지는 이상적이며 매혹적인 온천"이라고 자랑했다.@(사진=내나라)
매체는 "특히 이 온천이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있는 것은 나라의 온천들 가운데서 유일한 바닷물 온천이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온천은 세계적으로도 몇개밖에 안되는 것으로 하여 조선(북한)을 찾아오는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이 제일 먼저 찾고 싶어하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고 선전했다.@(사진=내나라)
매체는 "룡강온천은 1480년경에 어부들에 의하여 발견됐다"고 전하면서 "울창한 수림 속에 자리잡은 룡강온탕원은 숙식조건을 갖춘 여러 개의 호동들과 대중온탕원 등으로 꾸려져 있다"고 덧붙였다.@(사진=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