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속의 묘향산(사진=노동신문/뉴스1)
눈꽃 속의 묘향산(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한눈에 안겨오는 묘향산의 두 계절'이라는 제목으로 "흰눈으로 소복단장한 나무숲이 눈앞에 펼쳐져 벌써 겨울인가 싶은데 멀리 앞쪽에 보이는 푸르고 단풍든 수림은 가을이 한창임을 알린다"고 전했다.

신문은 "기묘하고 향기를 풍기는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에서 이름지어진 묘향산은 이렇듯 다양하고 웅장하며 수려한 천태만상의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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