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총비서(사진=조선우표사)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총비서(사진=조선우표사)

북한 조선우표사는 23일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기념 우표 등 12월 2일 자로 발행하는 3종의 우표를 공개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달 12일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직접 지도하는 모습을 담은 우표에는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 성과적으로 진행'이라는 제목 아래 "발사된 2기의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들은 조선서해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비행궤도를 따라 1만 234s를 비행하여 2,000km계선의 표적을 명중타격하였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북한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지휘한 '전술핵운용부대 훈련' 기념 우표도 발행했다.

중앙간부학교에서 기념강연을 하는 김정은 총비서(사진=조선우표사)
중앙간부학교에서 기념강연을 하는 김정은 총비서(사진=조선우표사)

조선우표사는 또 지난달 18일에 있은 김정은 총비서의 중앙간부학교 방문 기념 우표도 함께 발행한다고 밝혔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창건 75돌' 기념식에서 연설하는 김정은 총비서(사진=조선우표사)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창건 75돌' 기념식에서 연설하는 김정은 총비서(사진=조선우표사)
혁명학원에서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김정은 총비서(사진=조선우표사)
혁명학원에서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김정은 총비서(사진=조선우표사)

조선우표사는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달 12일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창립 75년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연설하는 모습과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을 담은 우표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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