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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라트비아와 슬로바키아가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할 무기를 제공하는 것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라트비아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에 대한 서면 질의에 “라트비아는 모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과 함께 유엔 헌장을 명백히 위반하는 주권 국가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규탄한다”고 답했다고 VOA가 16일 보도했다.이어 “북한에서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은 러시아가 과거 지지했던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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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9.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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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김정은 총비서의 러시아 방문 기간 동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문제나 다른 분야에 있어서 어떠한 합의도 체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15일 기자들에게 “김정은 북한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있었던 이번 방문 기간에 공식적인 합의에 서명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그러면서 “아직 러시아에 머물고 있는 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전투기 공장을 시찰했다”고 덧붙였다.한편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소치를 방문한 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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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9.1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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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유럽연합(EU)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에 12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핵무기와 그 운송 수단을 계속 개발하고 핵무기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계획이라는 북한의 발언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VOA가 13일 보도했다.EU는 “영변 핵시설과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IAEA 보고서로 북한의 핵실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탄도미사일 관련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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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9.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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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해주 주지사가 북한과 올해 안에 협력 사업을 시작하는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올레크 코제먀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는 지난 12일 러시아 하산에 도착한 김정은 총비서를 영접한 뒤 자신의 사회연결망서비스(SNS) 텔레그램에 이같은 내용을 게재했다.코제먀코 주지사는 이 글에서 “북한과 건설, 관광, 농업 분야 협력 사업을 연내 시작하는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코제먀코 주지사는 또 “김정은 북한 총비서의 방러는 양국의 지도자뿐 아니라 실무그룹과 각종 위원회, 기업과 경제적 유대관계 차원에서 접촉이 계속될 것이라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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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9.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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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에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논의는 없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확인했다.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국영 ‘로시야1’(Россия1) 방송에서 북한군 파병 계획이 북한 김정은 총비서와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간의 13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페스코프 대변인은 “양국 장관 등이 배석한 회담에서는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며 “북한이 원한다면 북한 우주비행사를 훈련시켜 우주로 보내는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이어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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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9.1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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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7월 북한에 정제유 공급량을 6개월만에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러시아가 보고한 5~7월 대북 정제유 수출 현황을 공개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12일 보도했다.공개된 내역에 따르면, 대북 정제유 공급량은 5월 2천593배럴, 6월 2천305배럴에서 7월 약 5배 많은 1만933배럴로 크게 늘었다.러시아는 지난 해 12월 2년5개월 만에 대북 정제유 수출을 재개했는데, 올해 1월에 4만4천배럴 이상을 공급한 이후로, 2월에는 약 1만 배럴, 3월엔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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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9.1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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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이웃인 북한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며 다른 나라의 의견에 관계없이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는 북한과 고유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TASS) 통신이 보도했다.이어 “우리의 이웃인 북한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며 “물론 다른 나라의 의견에 관계없이 그들과의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는 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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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9.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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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총비서와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모스크바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김정은 총비서가 푸틴 대통령을 만날 예정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확인할 수 없다”며 “말할 것이 없다”고 대답했다.앞서 4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추가 무기거래 논의를 위해 이달 러시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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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9.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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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과의 합동훈련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북한과의 합동훈련의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당연히”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안될 것 있나, 북한은 이웃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러시아 언론 인테르팍스(Interfax)를 인용해 로이터가 보도했다.쇼이구 국방장관은 “러시아 속담에 '이웃을 선택하지 말고 이웃과 함께 평화롭고 조화롭게 사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고 덧붙였다.북한은 2006년 이후로 6번의 핵실험을 했고 다수의 미사일 시험을 벌이고 있지만, 이웃국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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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9.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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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대북 독자 제재를 단행한 데 대해 유럽연합(EU)은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피터 스타노 EU 대변인은 1일 한미일 3국이 전날 북한의 2차 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독자 제재를 발표한 것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우리는 그러한 결정에 주목한다”고 답했다고 VOA가 2일 보도했다.이어 “우리는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고,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EU의 추가 대북 독자 제재 단행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유엔 안보리가 취할 수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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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9.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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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프랑스는 북한의 30일 탄도미사일 발사가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영국 외무부는 31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지난 30일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발사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계속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며 “북한이 대화에 복귀하고 비핵화를 향한 신뢰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프랑스 외무부도 이날 성명에서 “북한이 8월 30일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는 유엔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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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9.0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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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에 관한 실시간 데이터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공개된 데이터는 모두 기준치에 부합했다.IAEA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에 오염수 유량과 오염수 희석에 사용된 해수량, 방사선 모니터링 수치, 희석 후 삼중수소 농도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이날부터 오염수의 바다 방류를 개시했고, 동시에 여러 지점에서 IAEA로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하기 시작했다.기관 홈페이지는 오염수 방류 단계별로 6가지 데이터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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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3.08.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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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총비서의 만남을 시사했다.마체고라 대사는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지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우리 나라 지도자들의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러시아 대통령과 북한 국무위원장은 논의할 것과 합의할 일이 아주 많다"고 덧붙였다.마체고라 대사는 북한의 국경 개방 동향에 대해 북한이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언급하며, 조심스럽게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 전망했다.마체고라 대사는 지난달 전승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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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림 기자
2023.08.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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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북쪽 트베리 지역에서 23일(현지시간) 추락한 항공기에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다가 적으로 변한 프리고진의 파란만장한 일생도 막을 내렸다. 무자비한 러시아 용병인 바그너그룹을 이끌며 전장을 호령했던 그는 지난 6월 푸틴에 등을 돌리고 무장반란을 일으켰다가 벨라루스로 망명한 후 행방이 묘연했다. 하지만 이번 주 바그너그룹이 정찰과 수색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러시아를 모든 대륙에서 훨씬 더 위대하게 만들고, 아프리카를 훨씬 더 자유롭게 만들자"면서 반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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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3.08.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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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억제 시도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음을 시사했다.마체고라 대사는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RTVI'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막는데 전념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북한이 2017년 수소폭탄 실험을 포함해 6차례의 핵실험을 실시한 후 그런 질문은 부적절해 보인다"고 답했다.북한이 2017년 6차 핵실험 후 핵무기연구소 명의의 성명을 내고 수소탄 시험의 '완전 성공'을 발표하고 그 해 11월 '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것에 따라, 북한을 사실상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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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림 기자
2023.08.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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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협력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준수를 촉구했다.피터 스타노 EU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양국 간 전략적 관계 발전을 언급한 데 대한 서면 질의에 “유엔 안보리 결의(1718, 1874, 2270호)는 북한의 군사 장비 수출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VOA가 17일 보도했다. 이어 “EU는 북한이 이 같은 유엔 안보리 결의와 다른 관련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것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로
유럽,아프리카
장이주 기자
2023.08.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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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의 암호화폐 기업 ‘코인스페이드’(CoinsPaid)가 북한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가 ‘링크드인’에 고액연봉의 구인광고를 올리고 가짜 면접을 보는 방식을 이용해 3천 700여 만 달러를 탈취했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암호화폐 환전을 대행하는 코인스페이드는 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2일 발생한 암호화폐 도난 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VOA가 보도했다.코인스페이는 “자체 조사결과, 암호화폐 탈취 공격의 배후에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라자루스’가 연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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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8.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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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와 같은 국방 분야 협력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EU 대변인은 ‘북한과 러시아의 국방 분야 협력 강화’와 관련한 서면질의에 “EU는 국제법과 유엔 헌장을 명백히 위반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법적이며 근거 없고 부당한 침략 전쟁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답했다고 VOA가 29일 보도했다.이어 “우리는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규탄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러시아의 전쟁 노력을 지원하지 말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언급했다.또 “북한 기관들과 러시아 정부 또
유럽,아프리카
장이주 기자
2023.07.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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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서시베리아 평원 톰스크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밀가루의 절반 가까이가 북한으로 수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러시아 연방 수의세관의 최근(24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톰스크주에서 생산된 밀가루 중 1천515톤이 북한에 수출됐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25일 보도했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9배 늘어난 것으로, 전체 밀가루 수출량의 43.5%에 해당한다. 이달 초 러시아 연방 수의세관은 시베리아 지역인 쿠즈바스에서 지난 6월 1천80톤의 밀가루를 북한에 수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러시아 연방 수의세관은 지난 6월 말엔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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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7.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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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북한이 지난 12일 시험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떨어졌는지 여부를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15일 "북한 미사일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에 떨어졌다는 정보를 러시아 외무부와 국방부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러시아 고위 외교관은 "내가 아는 한 내 동료들은 국방부와 함께 이 사건을 계속 조사하고 있지만 미사일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에 떨어졌다는 명확한 정보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고 타스통신은 덧붙였다.마리아 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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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기자
2023.07.15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