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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정부의 최근 대러 수출 통제 품목 확대 제재에 반발하며 '한반도의 안정'과 관련된 협력, 즉 '북핵 문제'에 대해 비협조하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내놨다.최근 수년 사이 북한과 강하게 밀착하고 있는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북한에 대한 '뒷배'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된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한국의 이번 결정에 매우 실망했다"라며 "이는 양국 관계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반도 안정을 위한 (다자) 협력에도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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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3.03.0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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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키이우 전격 방문은 동행한 기자들의 휴대폰을 압수하는 등 극도의 보안 속에 추진됐다고 영국 B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는 미국 대통령이 미군이 참전한 전장에 간 적은 있었지만 미군이 없는 전장에 간 것은 처음이라며 ‘담대한 방문’이었다고 평가했다.미국 대통령이 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지의 전장을 방문했었다.그러나 이 전장에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었다. 미군의 지원을 받아 미국 대통령은 비교적 안전하게 전장을 방문할 수 있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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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3.02.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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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나흘 앞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개전 이래 처음이다.보도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장거리 무기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탄약을 포함해 5억달러(약 6487억5000만원) 상당 새로운 군사 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포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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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2023.02.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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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목표보다 자금 마련이 중요한 북한이 영국을 주요 해킹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영국 사이버 전문가가 분석했다.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전 센터장이었던 시아란 마틴 옥스퍼드대 교수는 “최근 들어서 북한 정권은 자금마련이 절실하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15일 전했다. 마틴 전 센터장은 국가 주도로 해킹 공격을 하는 북한이 적대국이 아닌 영국을 목표로 삼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정확한 답은 오직 북한 정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목표가 정치적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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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2.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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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영공을 통과한 중국 정찰풍선이 국제적 긴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나빌라 마스랄리 EU 외교안보정책 담당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중국 정찰풍선이 세계 여러 나라 영공을 비행한 데 대한 논평 요청에 “일반적으로 풍선과 무인항공기 등 정찰 물체가 영공 진입국의 허가 없이 배치되는 것은 국제적 긴장 초래나 심화를 야기할 수 있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답했다고 VOA가 16일 전했다.중국 정찰풍선의 EU 회원국 영공 침범 여부와 대응 방안과 관련한 질문에는 “영공을 포함한 국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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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2.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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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올해도 북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스위스 제네바 주재 유럽연합(EU) 대표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유엔 인권이사회에 북한인권결의안을 제출할 계획을 밝혔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14일 보도했다.유럽연합은 “결의안이 북한 내 악화되고 있는 인권 및 인도주의 상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책임규명 작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결의안에는 서울사무소 등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역량을 2년 동안 더 강화하는 내용과 유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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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2.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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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최근 한국과의 사이버 정책협의에서 국가 주도 사이버 위협에 대한 억제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영국 외무부는 지난 10일 열린 한국과 영국 간 제3차 사이버 정책협의회에서 북한과 관련해 국가 주도 사이버 위협과 억제 문제가 논의됐다고 밝혔다.영국 외무부 대변인실은 이날 논의 주제에 대한 질문에 “국가 주도 사이버 위협과 억제 문제를 비롯해 국제 사이버 거버넌스와 스마트 도시 및 사물 인터넷, 민간 부문 파트너십과 기술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고 VOA가 14일 보도했다.윌 미들턴 영국 외무부 사이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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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2.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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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북한의 핵대응은 북한에 대한 핵위협을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미국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과 러시아의 관광사업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최근 러시아 국영매체인 'RT'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며,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13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마체고라 대사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핵대응 위협과 관련해, 북한이 지난해 9월 채택한 핵강령은 전적으로 북한에 대한 핵위협을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미국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마체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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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기자
2023.02.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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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안보회의’가 올해 행사에서 북한을 초청국가 명단에서 제외했다. 뮌헨안보회의(Munich Security Conference·MSC) 의장인 크리스토프 호이스겐 주유엔 대표부 독일대사는 7일(현지시간) ‘2023뮌헨안보회의’ 초청 대상국 명단에서 북한과 러시아, 이란을 제외했다고 밝혔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미국 매체 ‘폴리티코’를 인용 보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란의 인권 문제 등을 이유로 들었는데, 북한을 제외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1963년 창설된 뮌헨안보회의는 각국 지도자와 고위 관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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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2.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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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북한과 러시아 간의 철도 무역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체고라 대사는 러시아 매체 RBC와 2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보도했다.마체고라 대사는 지난해 11월 1일 북한과 러시아의 철도 운행이 재개된 이후 무역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마체고라 대사는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물품 중에는 의약품, 밀가루, 식물성 기름, 살아있는 동물들이 있다고 설명했다.외장타일을 포함해 중국에서 북한으로 보내지는 일부 물품 또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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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기자
2023.02.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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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민주주의 수준 평가에서 167개국 중 165위로 또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쟁력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1일(현지시간) 공개한 ‘2022 민주주의 지수’에서 북한은 올해도 전 세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북한은 지난해와 같은 점수와 순위인 10점 만점에 1.08점을 받아 167개국 중 165위를 기록하고, ‘독재정권’으로 분류됐다.이번 보고서에서 북한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한 나라는 미얀마와 아프가니스탄뿐이다.민주주의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는 노르웨이가 꼽혔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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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2.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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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가청렴도에서 또 다시 세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독일의 국제투명성기구(TI)가 31일 ‘2022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보고서’를 발간하고 180개국의 국가청렴도 점수와 순위를 발표했다.북한은 100점 만점인 국가청렴지수에서 17점을 받아 171위를 기록했다. 전년도인 2021년도에 북한은 16점을 받아 174위를 기록했다. 북한과 같은 점수로 공동 171위인 국가는 부룬디와 적도기니, 아이티, 리비아 등 총 4개 국이다.북한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국가는 예멘과 베네수엘라, 남수단, 시리아, 소말리아 등 5개 국 뿐이다.국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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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2.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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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을 시작한 몰타가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는 안보리 위반이라고 비판했다.유엔 주재 몰타대표부는 26일 미국 백악관이 공개한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정황과 관련한 VOA의 논평 요청에 “몰타는 지난 2022년 말 북한이 러시아에 보병용 로켓과 미사일을 전달했다는 의혹에 관한 보도들에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를 언급하며 “몰타는 그런 의혹들이 1718 위원회 전문가패널에 의해 조사되고 보고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몰타대표부는 “안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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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1.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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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부터 무기를 제공 받은 혐의로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오르게 된 러시아 민간 용병회사 와그너(Wagner) 그룹 대표가 백악관에 혐의 내용을 질의하는 공개 메시지를 보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업체 창업자인 예브게니 프리고진 대표는 21일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 계정을 통해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에게 “와그너가 저지른 범죄가 무엇인지 명확히 해 달라”고 물었다.커비 조정관은 전날(현지시간 20일) 북한이 바그너 그룹에 무기를 전달하는 정황을 포착한 위성사진을 전격 공개하고 와그너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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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목 기자
2023.01.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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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자국 내 자선단체를 겨냥한 북한 해킹 위협이 우려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보도했다.영국 정보통신부(Government Communications Headquarters, GCHQ) 산하 국가사이버보안센터(National Cyber Security Centre, NCSC)는 20일(현지시간) 발간한 ‘사이버 위협 보고서: 영국 자선 부문(Cyber threat report: UK charity sector)’을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보고서는 북한을 러시아, 이란과 함께 영국의 자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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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기자
2023.01.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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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단거리 무기 개발로 한국 내 군사시설이나 고부가 경제시설을 한정한 공격이 가능해졌다고 프랑스 민간업체가 밝혔다.프랑스 민간단체인 전략연구재단(Fondation pour la Recherche Stratégique)은 유럽연합(EU)로부터 지원받아 작성한 ’북한의 단거리 무기 시스템 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북한의 수차례 미사일 시험 발사는 소련에서 받은 단거리 무기를 현대적이고 정확한 시스템으로 대체하려는 노력이라고 평가했다.이어 북한은 단거리 무기에서 고체연료 개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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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1.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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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 국가 베냉 정부가 최근 자국에 설치된 대형 동상을 북한이 제작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지만 증거를 제시하자 베냉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인터뷰를 중단했다. 베냉의 바발롤라 장-미셸 에브레 아빔볼라 관광문화예술부 장관은 최근 VOA 현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7월 제막된 대형 동상 제작에 북한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아빔볼라 장관은 문제의 동상은 “잘 알려지고 신원 확인이 가능한 예술가 줄리앙 신조간이 디자인했다”고 말했다.이어 “베냉은 동상 주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찾았다”며 “내가 알기론 그 작업은 중국이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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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목 기자
2023.01.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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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대북지원에 121만 달러를 기부한다.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은 최근 스위스가 121만4128달러를 유엔아동기금(UNICEF,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을 통해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원금의 50%인 60만7064달러는 영양 공급 분야에, 나머지는 기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12일 전했다.올들어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에 대북지원에 관해 보고한 국가는 스위스가 유일하다. 스위스는 이번 지원금 외에도 추가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스위스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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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주 기자
2023.01.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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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등 치안문제로 2015년 리비아를 떠났던 북한 의료진 30여명이 약 8년만에 복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조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북한 의료진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리비아 남동부 쿠프라시의 한 의과대학병원에 도착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이 12일 리비아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이날 도착한 북한 의료진은 일반외과와 마취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정형외과, 내과, 치과 등 15개 분야 전문의 26명과 간호사 12명 등 38명으로 구성됐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북한 의료진은 2015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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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기자
2023.01.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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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탈북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와 규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의 기독교 단체가 주장했다영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최근 공개한 ‘2023 박해 동향 보고서’(Persecution Trends 2023)에서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중국과 북한 두 나라의 기독교 박해 상황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VOA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고서는 "중국 내 탈북 기독교인들이 증가하는 박해와 규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베이징 당국이 감시 조치와 기독교 내용이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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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목 기자
2023.01.08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