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방북 일정을 마치고 16일 평양을 떠나는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자연부원생태학상(천연자원부 장관)을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이 전송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2023년 11월 방북 일정을 마치고 16일 평양을 떠나는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자연부원생태학상(천연자원부 장관)을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이 전송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의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한 북한 정부 경제대표단이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모스크바에 도착해 며칠간 머물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즐로프 장관은 “오늘 우리는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경제대표단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과 윤 경제상이 “러시아와 북한 정부간 위원회의 공동 의장”임을 덧붙였다.

코즐로프 장관은 2018년부터 북한과 러시아간 무역, 경제, 과학 및 기술 협력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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