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와 수행단을 위한 공식환영식 모습(사진=청와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부총리 및 국방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와 수행단을 위한 공식환영식이 청와대 본관 앞에서 열렸으며, 군의장대와 전통의장대, 한국과 사우디 어린이 환영단 30여 명이 양국 국기를 흔들며 환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맞이한 후, 양국 어린이 환영단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이번이 최초이며, 21년만의 사우디 왕위계승자의 방한이다.

문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오후 1시부터는 본관 1층 인왕실에서 열리는 양해각서 서명식에 임석한다. 양국은 총 10건의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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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환영식에 이어 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이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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