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할 각국 참가단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러시아 첼라빈스크국립우랄무용단과 러시아 월리나야 스제비 까자크예술단, 포르투칼지휘자일행, 라오스국립예술단, 일본 북일음악예술교류회 독창가일행, 폴란드 독창가일행, 벨라루시국립음악아카데미야극장 고전발레단, 등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또 러시아 국가교예회사교예단, 러시아 모스크바볼쇼이국립교예단, 벨라루시국립교예단, 싱가포르요술가가 9일 평양에 도착했다.
이날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대표단, 중국 개봉시문화교류대표단, 러시 모쟈이스크시 부시장 일행과 재일조선인예술단과 재중조선인예술단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 생일을 기념하는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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