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장관이 교추협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TV캡쳐)

정부는 8일 제123차 남북협력기금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와 관련한 비용 1억3천여만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9일 북한 선수단 및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한 것으로, 대표단 숙식비로 7천400만원, 선수단 물품지원비로 2천700만원 등 모두 1억3천여만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DMZ(비무장지대) 평화협력 포럼' 추진을 위해 협력기금에서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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