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닭공장 생산 제품을 수송하는 트럭들(사진=노동신문/뉴스1)
광천닭공장 생산 제품을 수송하는 트럭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전국 가금부문 연구토론회가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 조선가금협회의 주최로 27일부터 사흘동안 가금연구원 가금먹이연구소에서 열렸다.

노동신문은 30일 "이번 토론회는 가금생산의 가장 알맞는 사료보장문제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명해  같은 먹이를 이용하면서도 알(달걀)생산을 늘리고 증체율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가금연구원 가금먹이연구소, 평양농업대학 등 여러 단위의 일꾼들과 과학자, 교원 등이 참가해 가금부문의 과학자들이 이룩한 성과자료를 두고 토론을 거쳐 해결방도를 찾는 방법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두단오리공장에서 개발한 새로운 오리살찌우기용 성장촉진제와 이용 전망에 대한 다매체편집물 시청도 있었으며, 가금에서 적정법의 이용, 가금사양에서 먹이의 적정공급을 실현하기 위한 먹이처방작성방향, 수소수와 가금생산 등의 제안들이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우수한 방안을 내놓은 참가자들에게 증서가 수여됐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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