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북한 노동당 국제부장이 중국, 윁남, 라오스를 방문하기 위하여 21일 평양을 출발하고 있다.(사진=내나라)
김성남 북한 노동당 국제부장이 중국, 윁남, 라오스를 방문하기 위하여 21일 평양을 출발하고 있다.(사진=내나라)

북한 노동당대표단을 이끌고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김성남 국제부장이 27일 웬 반 넨 호치민시 당위원회 비서를 면담했다.

노동신문은 29일 "김 부장은 두 당 수뇌(정상)들의 뜻과 의도에 맞게 친선관계를 공고 발전시킬 것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웬 반 넨 비서는 두 당 수뇌(정상)들의 역사적인 합의를 철저히 이행해 나갈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에는 노동당 대표단원과 베트남 주재 북한 임시대리대사와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 부부장,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북한 노동당 대표단은 웬 반 넨 비서가 마련한 연회에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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