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모습(사진=NHK 화면 갈무리)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모습(사진=NHK 화면 갈무리)

북한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 조선해양학회의 주최로 북한 동해 지진해일예보의 정확도개선을 위한 연구토론회가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열렸다.

노동신문은 28일 "'지진해일예보의 정확도개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조선(북한) 동해에서의 지진해일을 정확히 예측하며, 신속정확한 통보를 보장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기상수문국, 국가과학원 등 여러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등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지진해일수치예보체계수립, 지진해일경보착오의 원인과 대책적문제 등 모든 해양재해에 대한 예보의 정확도를 개선강화하는데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북한 동해는 일본의 지진 해일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함경북도 길주군 주변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