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층, 소층, 다락실(계단식)살림집 1,200여세대 건립"

평양 강동종합온실 입사모임(사진=노동신문/뉴스1)
평양 강동종합온실 입사모임(사진=노동신문/뉴스1)

최근 준공한 평양 강동종합온실 살림집 입사모임이 27일 진행됐다.

노동신문은 28일 "이날 모임에는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와 리만성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리명철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강동군내 당, 정권기관 일꾼(간부), 강동종합온실 일꾼과 종업원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최희태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축하연설에서 "모든 일꾼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덕을 깊이 새기고 강동종합온실을 수도시민들의 식생활 향상에 실질적인 덕을 주는 보배농장, 세계적인 대규모 온실남새 생산기지로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을 강조했다.

모임에서는 살림집 이용허가증이 전달됐다.

신문은 다양한 유형의 소층, 다층, 다락식(계단식) 살림집과 학교, 문화회관, 종합편의시설, 공원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농장도시라고 소개했다.

강동온실농장 규모는 260정보 1,050여동으로 북한 최대의 온실을 갖추고 있다.

3월 22일 노동신문 3면에 강동종합온실 지역에 각이한 모양과 색갈의 다층, 소층, 다락실(계단식)살림집 1,200여세대가 건립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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