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북한 김성남 국제부장이 쯔엉 티 마이 베트남 공산당 조직부장과 면담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북한 김성남 국제부장이 쯔엉 티 마이 베트남 공산당 조직부장과 면담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김성남 북한 당 국제부장이 쯔엉 티 마이 베트남 공산당 조직부장을 면담했다.

노동신문은 28일 "김성남 부장은 두 나라가 앞으로도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한 길에서 친선단결을 공고히 하고 국제무대에서 호상(상호) 지지연대와 협동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쯔엉 티 마이 부장은 각 분야에서의 교류를 실현해 두 나라 사이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협조를 추진함으로써 쌍무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북한 노동당 대표단원과 베트남 주재 북한 임시시대리대사,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판공실 부주임, 대외부 부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앞서 김성남 부장은 레 호아이 쭝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장과 하노이에서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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