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사진=외교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사진=외교부)

외교부가 27일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도 진출 우리 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논의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심텍, 엘지전자, 크래프톤, 포스코, 현대·기아차 등 기업이 참석했다.

서민정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인도에 보다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외교적 계기 및 재외공관을 통해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인도 내 경제·투자 여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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