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공사현장(사진=노동신문/뉴스1)
평양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공사현장(사진=노동신문/뉴스1)

평양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장에서 살림집 기초콘크리트치기 실적이 70%를 넘어섰으며 많은 시공단위에서 골조공사를 추진하고있다고 노동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건설지휘부 종합 자료를 인용해 "일부 인민군 지휘관과 군인건설자들이 기초공사를 빠른 속도로 다그쳐 끝냈다"며 이같이 전했다.

"사회안전성여단도 살림집기초공사를 최단 기간에 끝낸데 이어 골조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평양건설위원회여단도 골조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달 23일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평양 화성지구에서 2024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 건설사업인 3단계 건설 착공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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