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사진=외교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사진=외교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5일 올루쉐군 아자디 바카리 베냉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아자디 바카리 장관과 함께 탈롱 베냉 대통령의 정상회의 참석을 고대한다고 했으며, 아자디 바카리 장관은 탈롱 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답했다.

양 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측 간 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공감하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아울러, 양국이 높은 협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현재 진행 중인 농식품 기술 분야 협력, 경제개발 경험 공유 사업을 여타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인권 증진 등 가치를 공유하는 가운데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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