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용성기계연합소에 파견된 기술자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용성기계연합소에 파견된 기술자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경제 여러 부문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의 2023년 사회주의경쟁총화(결산)회의를 진행했다.

노동신문은 23일 "회의에는 전승국 내각부총리와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최성남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꾼 등이 참가석한 가운데 승경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이 총화보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자는 각지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이 지칠줄 모르는 투쟁을 벌여왔으며, 용성기계연합기업소에 나간 과학자, 기술자들이 대형압축기 생산목표를 수행했다"고 전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등 여러 단위에서의 돌격대 활동에서 많은 성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경쟁순위 발표에서 우승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와 돌격대원, 공로있는 일꾼들에게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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