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려의학종합병원 의료진 모습(사진=내나라)
북한 고려의학종합병원 의료진 모습(사진=내나라)

북한 고려의학종합병원에서 전통적인 고려치료방법 연구도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21일 "지난해 병원에서는 은행나무의 잎에서 뇌혈관 및 심장혈관계통 질병 치료에 좋은 성분을 분리해 만든 주사약을 임상실천에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척주 질병 치료에 쓰이는 교정기구도 개발해 치료의 효과를 높였다"고 전했다.

"올해도 병원에서는 비뇨기계통 질병 치료를 위한 새로운 고려치료방법을 연구해 임상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병원에서는 비뇨생식기 장애와 제일 연관이 깊은 혈의 정확한 위치결정방법을 연구한데 기초해 질병에 따라 침놓는 깊이, 각도 등을 설정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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