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희토류응용기술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 조선희토류응용기술협회의 주최로 20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열렸다.

노동신문은 21일 "이번 발표회는 희토류광물의 탐사, 채취, 화학적분리처리, 합금생산공정의 국산화 실현에서 이룩된 과학기술 성과를 널리 보급 일반화해 희토류공업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보도했다.

발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선광공학연구소의 일꾼(간부)과 과학자, 교원, 박사원생 등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희토류산화물과 합금생산공정의 국산화를 위한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해결방도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희토류응용분야를 확대하고 인민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수 있는 제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희토류산화물추출공정에 대한 보여주기(시범)사업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참가자들에게 증서가 수여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