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 외교부 차관이 글로벌 디지털테크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사진=외교부)
강인선 외교부 차관이 글로벌 디지털테크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사진=외교부)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아만딥 싱 길 유엔 사무총장 기술특사와 18일 화상 면담을 통해 디지털·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 길 특사가 이날 장관급 회의 라운드테이블에서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시의 적절한 화두를 제기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최근 생성형 AI 등장과 관련해 국제 AI 규범과 거버넌스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강 차관은 정부가 5월 AI 정상화의 및 AI 글로벌 포럼을 개최할 예정임을 언급하며, 한국이 AI 거버넌스 형성에 적극적 역할을 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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