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양덕온천 문화휴양지(사진=조선의 오늘)
북한 양덕온천 문화휴양지(사진=조선의 오늘)

북한의 온천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귀중한 자원으로 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에는 양덕온천과 경성온천, 용강온천 등 이름난 온천이 많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온천의 물온도는 대부분 20~100℃이며, 여기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염소이온, 수소탄산이온, 메타규산, 라돈, 유화수소 등 여러가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약효도 대단히 높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용출량이 많고 치료효능이 높은 평안남도 양덕군의 온천들은 피부연화, 심근수축 및 혈액순환촉진, 소염, 재생촉진, 탈감작, 위액분비억제, 장윤동운동자극 등에 효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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