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초 트랙터 운전사 양성소로 발족"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농업경영간부학교 교육 모습(사진=내나라)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농업경영간부학교 교육 모습(사진=내나라)

북한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농업경영간부학교에서 도내 농장에 필요한 농촌초급일꾼과 기술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4일 "1960년대 초 트렉터운전사양성소로 발족한 학교에서는 지금까지 계획, 노동, 재정, 회계 부문의 초급일꾼들과 농산, 축산, 과수, 잠업 부문의 작업반장, 트랙터운전사, 자동차운전사들을 수많이 양성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직 초급일꾼들에 대한 재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농업경영간부학교 교육 모습(사진=내나라)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농업경영간부학교 교육 모습(사진=내나라)

"지난해 12월 현대적으로 개건(리모델링)된 학교에서는 기초기술과목과 전문기술과목에 대한 교육에 힘을 넣으면서 실습교육을 앞세워 졸업생들이 농업생산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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