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가 군사 교류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군용가 한 대가 6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에 따르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크를 이날 오전 출발한 러시아 군용기(IL 62, RFF7241)가 함경남도 함흥 상공을 거쳐 낮 12시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평양 순항공항을 오가는 여객기 운항은 있었지만 러시아 군용기가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이례적으로 군사 교류를 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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