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1일 육성 신년사를 연 4년째 발표하지 않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조선중앙TV 등 관영매체들은 1일 오후 3시 현재 김정은 총비서의 신년사를 별도로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1일 오후 3시 뉴스에서도 김 총비서가 신년 경축 대공연에 참석한 뉴스를 중심으로 새해 맞이 행사만 보도했다.
당초 당 전원회의가 30일 끝남에 따라 1일 김정은 총비서가 육성 신년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총비서는 30일 전원회의 각 분야 별 결론을 신년사로 대신 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노동신문은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김정은 총비서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보고와 결론문헌을 출판해 당중앙지도기관 성원(인사)들에게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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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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