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에서 노동자정양소(휴양소)를 새로 건설했다고 노동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정양소에는 침실, 치료실, 오락장, 식당, 야외휴식터 등 노동자들의 휴양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구비돼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준공식은 21일 진행됐다.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는 평안북도 안주시에 지난 1976년에 설립된 석유화학, 질소비료공장으로 종업원은 1만여명으로 알려졌다 .@
안윤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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