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차석대사(사진=UN)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차석대사(사진=UN)

미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개발과 발사가 방위권 행사라고 주장한 데 대해 "선전이자 핑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유엔 주재 미국대표부 대변인은 21일 관련 논평 요청에 “이 같은 변명을 예전에도 들어본 적이 있다”며 “북한은 불법 프로그램을 계속 진전시키기 위해 이를 핑계로 삼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고 VOA가 전했다.

이에 앞서 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사는 지난 19일 개최된 ‘북한 ICBM 발사’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과 발사는 미국 적대시 정책에 대한 방위권 행사라고 주장하며 회의 소집에 반발했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