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거점 타깃…테러 본부·미사일 제조시설 등 표적

이스라엘군 대변인 조나단 콘리쿠스 중령(사진=IDF)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사진=IDF)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을 대상으로 지상군 작전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CNN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Daniel Hagari)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군 가자 지구 전역의 하마스 거점에 대한 지상 작전을 재개하고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가리 대변인은 하마스의 테러 본부, 무기 제조 시설, 터널, 미사일 발사장에 대한 공습은 지상 작전에 대한 위협을 제기한다면서 공군 투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영토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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