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24일 "풍치수려한 동흥산 기슭에 자리잡고있는 함흥동물원이 문화정서생활거점, 교육거점으로 훌륭히 변모돼 주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물원에는 지구의를 형상한 현판을 두 마리의 코끼리가 쳐들고있는 모양의 특색있는 출입구며 현대미와 고전미가 결합된 정각, 맹수사, 원숭이사를 비롯한 동물사들과 자연의 동굴 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안겨주는 파충류관, 조선범(호랑이)의 생태적 특성을 잘 살린 놀이장 등이 새로 꾸려졌다"고 전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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