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이 "노동당시대의 기념비적 건축물"이라며 평양지하철도를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12일 '변모되는 평양지하철도'라는 제목으로 "2017년 여명거리가 건설될 때부터 개건(리모델링)되기 시작했다"며 개건된 평양지하철도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집중 보도했다. 이날 발간된 북한 월간 잡지 '조선' 6월호도 같은 내용의 기사를 싣고 "평양지하철도가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끝임없이 변모되고 있다"고 자찬했다.@(사진=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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