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인민야외빙상장을 찾은 김정은 총비서(사진=내나라)
2012년 11월 인민야외빙상장을 찾은 김정은 총비서(사진=내나라)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6월 1일 '국제아동절'을 앞두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 밝은 미래'라는 제목으로 김정은 총비서의 각별한 '어린이 사랑'을 집중 부각한 특별 사진첩을 30일 발간했다.

북한은 5월 5일이 아닌 6월 1일 '국제아동절'을 어린이들의 명절로 삼고 있다.

화보는 김정은 총비서가 육아원과 유치원, 아동병원, 어린이식료품공장 등을 현지지도하면서 어린이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집중 부각했다.

화보는 "김정은 총비서가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 것을 제일 중차대한 사업으로 여기고 어린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양육조건을 지어주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선전했다.

'국제아동절'은 1949년 러시아에서 개최된 국제민주여성연맹 이사회에서 제정됐으며, 북한을 비롯한 사회주의권 국가들은 '국제아동절'을 어린이들의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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