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28일 팔만대장경을 소장하고 있는 묘향산 보현사의 모습을 전했다.
신문은 "묘향산의 보현사에 진열되어 있는 팔만대장경은 우리 나라 인쇄기술의 발전 면모를 보여주는 귀중한 국보의 하나"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11세기 전반기에 첫 대장경이 나왔으나 외래침략자들에 의해 불타 없어졌다"며 "1236년부터 1251년까지 1,530여 종에 6,793권으로 구성된 대장경을 완성하였는데 이것이 오늘까지 전해지고있는 팔만대장경"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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