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산원에서 퇴원하는 세쌍둥이(사진=우리민족끼리)
평양산원에서 퇴원하는 세쌍둥이(사진=우리민족끼리)

북한 대외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2일 "평양산원에서 태어난 세쌍둥이들이 따뜻한 축복 속에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평양산원에서 퇴원하는 세쌍둥이(사진=우리민족끼리)
평양산원에서 퇴원하는 세쌍둥이(사진=우리민족끼리)

이에 앞서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월 26일 "평양산원에서 올해의 첫 세쌍둥이가 태어났다"며 "평양산원에서 태어난 536번째 세쌍둥이"라고 전했다.

북한에서도 출산을 크게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 2월 "세쌍둥이와 네쌍둥이가 평양산원에서 퇴원할 때 은장도와 금반지를 선물로 받는다"고 보도했다.

"남자아이는 은장도, 여자아이는 금반지가 주어지는데 은장도와 금반지에는 홍보석을 박은 목란꽃을 부각하고 칼과 반지의 뒷면에 생년월일이 새겨져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