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주 내각총리가 세포지구를 방문한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강원도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에서 공을 세운 과학자와 기술자, 군인, 돌격대원, 지휘성원, 보장단위 일꾼 등을 표창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은 과학자, 기술자들과 군인건설자, 922건설돌격대원들은 5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세포등판을 사회주의청춘대지로 전변시켰다고 전했다.

이날 표창식에서 김일성훈장은 김남식, 리광일, 오경익에게, 김정일훈장은 천운송, 조인호, 리영덕에게, 노력영웅칭호는 임태원을 비롯한 9명에게, 김일성청년영예상이 8명에게, 김정일청년영예상이 9명에게 수여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이밖에도 공훈자동차운전사칭호와 국기훈장 노력훈장, 공로메달 등을 모두 1만 3천여명에게 각종 훈포장과 메달 등을 무더기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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