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생일 100돌 기념 중앙미술전시회 (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일성 주석 부인 김정숙 생일 100돌 기념 중앙미술전시회가 20일 조선박물관에서 개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개막식에는 박광호 당 부위원장과 안동춘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문, 미술부문 일꾼들, 창작가, 평양시내 근로자, 청년학생 등이 참석했다.

통신은 “해방직후 위대한 수령님(김일성)의 건당, 건국, 건군노선을 받드는 길에 불면불휴의 노고를 바친 김정숙의 모습이 작품에 형상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200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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