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25일 평안북도간석지종합건설사업소가 지난달 28일 완공한 월도간석지 모습을 전하면서 "수십리 날바다를 가로막는 대자연개조사업이었다"고 보도했다.@(사진=내나라)
매체는 "간석지 건설자들의 노력에 떠받들려 철산군의 장송지구에서부터 월도, 보산지구를 연결시키며 아득히 뻗어나간 방조제들을 따라 윤환선도로가 형성되고 3,300여 정보의 간석지가 육지로 전변됨으로써 농업의 지속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선전했다.@(사진=내나라)
매체는 부침땅 면적을 늘리기 위한 공사 과정을 소개하면서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 월도간석지 건설은 630여만㎥의 성토공사와 50여만㎡의 장석쌓기를 진행하고 배수문을 비롯한 구조물들을 건설했다"고 설명했다.@(사진=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