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위원장 유훈관철을 위한 청년전위 맹세모임(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6주기를 맞아 유훈관철을 위한 청년전위들의 맹세모임을 15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최휘 부위원장과 청년동맹일꾼, 청년학생 등이 모임에 참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청년전위들은 “김정일 위원장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 나가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가 되겠으며, 당 중앙위원회를 결사보위하는 김정은제일결사대가 되겠다“고 맹세했다.

이어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자가 되고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다발적으로, 연발적으로 창조해 나가는 영웅청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으로 빛내는 선구자가 되겠으며, 김정일 위원장의 고향군인 삼지연군을 훌륭히 꾸리며 단천발전소 건설을 비롯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감으로써 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겠다“고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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