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정 관철에서 기수적 역할 다해 나가도록 분발"

당 중앙위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독려하고 있는 검덕광업연합기업소(사진=노동신문)
당 중앙위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독려하고 있는 검덕광업연합기업소(사진=노동신문)

북한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의 김정은 총비서 보고를 관철하기 위한 정치사업(교육)을 전개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연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5일 "평양시 당위원회는 각급 당조직을 발동(동원)해 일꾼(간부)들과 당원, 근로자들을 전원회의사상과 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학습조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안북도와 황해남도도 2일 화상회의를 열어 도급기관 당 및 행정책임일꾼, 시, 군당위원회 부장이상 일꾼들에게 이번 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겨주면서 당결정관철에서 기수적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분발시켰다고 했다.

기간공업부문인 김책제철연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흥남비료연합기업소, 2.8비날론연합기업소,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등 탄광연합기업소들도 새해 첫날부터 증산투쟁을 힘차게 벌이고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와 룡성기계연합기업소 등 기계공업부문에서도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적극 받아들여 중요대상설비의 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북한은 주요 기업에 이어 조만간 평양시와 각시도 별로 당 결정관철을 위한 궐기대회를 열고 내부 결속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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