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삼지연시의 거리 마다에 눈조각 풍경이 이채롭게 펼쳐져 경축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주고있다"고 노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
신문은 "눈 직관장식물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당중앙따라 천만리' 등과 함께 백두의 혁명전통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는 눈조각들도 있다"고 소개했다.
"중흥농장에는 감자산지를 형상한 특색있는 눈조각이 만들어져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고, 백두산지구 체육촌과 시로 들어서는 입구도 눈조각들로 단장돼 은빛세계를 펼친 삼지연시의 경관을 더해주고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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