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박봉주 내각총리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를 현지에서 료해(실태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박 총리가 기업소의 여러 곳을 돌아보고 진행한 협의회에서 농업전선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줄데 대하여 언급했으며,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박 총리는 보산제철소의 생산실태와 평양향료공장의 개건정형(리모델링)을 현지에서 료해한 다음 생산공정의 주체화, 현대화를 다그치며 개건공사를 제기일에 끝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협의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SPN 서울평양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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