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금강산이라고도 일러오는 용악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서 학생소년들의 즐거운 야영생활이 흘러가고 있다"며 북한 대외용 매체 '내나라'가 8일 만경대소년야영소에 대해 보도했다.(사진=내나라)
"2016년에 개건된 야영소의 수용능력은 1,000명이며, 이곳에서는 3일, 5일, 7일을 한 주기로 야영을 하는데 7일 야영이 기본"이라고 매체는 전했다.(사진=내나라)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 입소한 학생소년들은 해발높이가 292m이고 경사도가 경사도가 30°되는 용악산의 등산로정을 따라 골짜기도 지나고 바위도 톺아오르며 몸과 마음도 단련하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도 다져가고 있다"고 소개했다.(사진=내나라)
매체는 "보트장과 야외농구장, 요리실습실, 전자오락실 등도 야영생들의 희열과 낭만을 자아내는 곳들"이라며 "만경대소년단야영소는 수도의 학생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라고 선전했다.(사진=내나라)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서 야외활동을 하고 있는 북한 학생소년들(사진=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