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원 쌍둥이느티나무'(사진=내나라)
북한 '신원 쌍둥이느티나무'(사진=내나라)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6일 황해남도 신원군 화석리에 있는 신원 쌍둥이느티나무를 소개했다.

"1600년경에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이 나무들은 나이가 같으며 한 곳에 나란히 자란다고 하여 '쌍둥이느티나무'로 불리우고 있다"고 전했다.

"크기로 보아 '형'이라고 볼수 있는 오른쪽 나무의 높이는 23m, 뿌리목둘레는 5. 1m이며 '동생'이라고 할수 있는 왼쪽 나무의 높이는 21m, 뿌리목둘레는 4. 8m"라고 덧붙였다.

신원 쌍둥이느티나무는 북한 천연기념물로 등록돼 보호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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