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영미디어인 ‘조선의 오늘’은 1일 “치료예방사업에서 우리나라에 풍부한 온천과 약수 같은 광천수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룡악산샘물 등 북한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샘물’에 대해 자랑했다.(사진=조선의 오늘)
매체는 “산 좋고 물이 맑아 예로부터 삼천리금수강산으로 불리워온 우리 공화국(북한)에는 그 맛과 건강지수에 있어서 세계 장수지역의 물들과 당당히 견줄 수 있는 샘물들이 한두 지역이 아닌 전국 도처에 분포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세인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고 선전했다.(사진=조선의 오늘)
“샘물은 고대시기부터 질병예방 및 치료에 좋은 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며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오늘날 샘물이 소화기계통과 내분비계통, 중추신경계통에 좋은 것은 물론 이뇨작용, 피만들기작용, 항염증작용 등도 한다는 것이 보다 구체적으로 밝혀짐에 따라 샘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날을 따라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사진=조선의 오늘)
“자료에 의하면 물의 pH가 약알카리성이면서 미량원소가 적당하게 그리고 균일하게 들어 있을 뿐아니라 칼시움(칼슘)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대의 주민들 속에서 장수자들이 많았고 질병사망률은 매우 낮았다고 한다”고 소개했다.(사진=조선의 오늘)
“오늘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민들이 만경대샘물과 룡악산샘물을 비롯한 장수샘물들을 즐겨마시며 건강과 활력에 넘쳐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상수도 시설이 열악한 북한에서는 지역마다 샘물(생수)공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사진=조선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