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석정(사진=내나라)
총석정(사진=내나라)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29일 강원도(북한) 통천군 읍 바다기슭에 있는 명승지 총석정을 소개했다.

"총석정은 화산작용에 의하여 지표면으로 뿜어나온 현무암이 냉각응축되면서 6각, 8각으로 쪼개진 후 오래동안 바닷물과 비바람에 씻기우고 깎이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일대에는 6각, 8각기둥 등 현무암 기둥들이 바닷가를 따라 1,000m구간에 우뚝우뚝 솟아있다"며 "총석정의 해돋이와 은빛색의 달빛으로 물들여진 총석정의 밤경치는 특이한 황홀경을 이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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