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21일 "중앙동물원에서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100여 종의 동물들이 900여 마리의 새끼를 쳤다"고 전했다. 북한 국견인 풍산개도 새끼를 낳았다고 소개했다.(사진=내나라)
조선범(백두산호랑이)도 지난해에 이어 3마리가 더 늘었다.(사진=내나라)
"러시아의 한 인사가 선물한 훔볼트펭귄은 중앙동물원에 보금자리를 편 후 현재까지 다섯 번째로 번식을 했고, 올해에 1마리의 새끼를 쳤다"고 전했다.(사진=내나라)
흰두루미도 올해 2마리가 더 늘었다. '내나라'는 반달곰과 게먹기원숭이, 쌍봉약대(낙타), 물소 등의 동물들도 많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사진=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