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포시 전경(사진=노동신문)
북한 남포시 전경(사진=노동신문)

북한 남포시에서 올해 계획한 10여 개의 대상공사가 힘 있게 진척되고 있다고 노동신문은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남포시 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대안 젖소목장 개건공사와 남포 교원대학 건설 등 여러 대상공사를 힘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안 젖소목장 개건공사에 동원된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젖소호동, 젖가공장 등 건물을 일떠세우고 사료가공장 등을 개건하는 1단계 과제를 수행한 데 이어 2단계 공사를 다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시에서는 올해 계획한 민속공원, 포도술공장 건설, 신남포역사개건 등을 적극 내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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