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 모래 채취 모습(사진=노동신문)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 모래 채취 모습(사진=노동신문)

함경남도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의 모습이 변모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건설장에는 수십만㎥의 기초굴착과 골조공사가 추진되는 가운데 이미 있던 살림집들에 대한 개건보수공사와 함께 자연재해에 대처하기 위한 공사가 입체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새로 창안한 시공기술을 도입해 공사속도를 높이도록 하고 모든 작업공정이 설계와 공법의 요구에 맞게 진행해 공사를 일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짧은 기간에 수천㎥의 굴착작업과 막돌운반, 방대한 구간의 석축공사와 성토작업을 끝낸데 이어 우수망공사와 옹벽공사를 다그치고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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